‘타마요 27점’ LG, SK 꺾고 챔프전 ‘2연승’…우승 확률 ‘84.6%’ 창원에서 ‘마무리’ 노린다 [SS현장]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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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요 27점’ LG, SK 꺾고 챔프전 ‘2연승’…우승 확률 ‘84.6%’ 창원에서 ‘마무리’ 노린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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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07 21:31 8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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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2차전마저 승리를 거뒀다. 창원 LG는 홈에서 ‘마무리’를 노린다.

    LG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 SK에 76-7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2승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홈 창원으로 이동한다.

    역대 챔프전에서 1,2차전을 연달아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무려 84.6%(13회 중 11회)에 달한다. 사실상 우승을 목전에 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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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쿼터 LG는 화끈한 외곽 공격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1쿼터에만 3점 슛 4개 성공했다. SK 수비를 무력화했다. 칼 타마요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양준석과 유기상(2개)이 외곽포를 더했다.

    파울 관리는 아쉬웠다. 1쿼터에만 7개 파울을 범했다. 상대에게 연달아 자유투를 내줬다. 1쿼터를 19-15로 마무리했다.

    2쿼터엔 SK의 거센 추격을 막지 못했다. 상대의 외곽 공격과 2점슛에 흔들렸다. 무엇보다 쿼터 막판 유기상의 실책이 뼈아팠다. 허무하게 스틸을 내줬다. 결국 33-34로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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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3쿼터에서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타마요의 3점슛이 반격의 시작이었다. 외곽포가 터지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전환됐다.

    상대 파울을 유도하며 얻어낸 자유투를 놓치지 않은 것 역시 주효했다. 이어 허일영의 3점슛이 더해졌다. 3쿼터를 50-43으로 앞섰다.

    4쿼터에서 확실한 승기를 굳혔다. 외곽 공격을 계속해서 밀어붙였다. 특히 쿼터 종료 30초 전, 유기상의 결정적인 3점슛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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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LG는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타마요는 27점 6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마레이는 12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유기상 14점, 허일영 12점으로 꾸준히 득점에 가담했다.

    반면 SK는 워니가 1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선형도 10점 7비라운드 7어시스트로 좋았다. 고메즈 델 리아노난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승리까지 가지는 못했다. 홈에서 뼈아픈 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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