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거의 회복됐다” 거물루키 정현우, 다음 주 불펜피칭 예정…조금씩 ‘복귀’가 보인다 [SS메디컬체크]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어깨 거의 회복됐다” 거물루키 정현우, 다음 주 불펜피칭 예정…조금씩 ‘복귀’가 보인다 [SS메디컬체크]

    profile_image
    선심
    2025-05-11 14:01 96 0 0 0

    본문

    news-p.v1.20250507.23aa0ef6744141969fc331031b3ce005_P1.jpg

    [스포츠서울 | 고척=김동영 기자] 키움 ‘슈퍼루키’ 정현우(19)가 다시 공을 잡는다. 부상 부위가 거의 회복됐다.

    키움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 앞서 “정현우가 10일 진료를 받았다. 부상 부위(극상근)가 거의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2군에서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를 진행 중이다. 빠르면 다음 주부터 불펜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홍원기 감독은 “정현우가 좋아졌다고 한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지금 말하기 어렵다. 일단 통증이 없다. 병원 검진 결과도 90% 이상 좋아졌다고 한다. 던지는 날짜나 투구수 등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일정을 잡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news-p.v1.20250507.8ae05cf42e1c4a0c9200a5739bec269c_P1.jpg

    정현우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다. 계약금으로 5억원을 안겼다. 바로 선발 로테이션에도 들었다. 5선발도 아니고 4선발에 들어갔다. 시즌 3경기 15이닝, 2승무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월26일 광주 KIA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6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따냈다. 투구수가 122개로 많았다. 논란이 됐다. 당시 홍 감독은 “특별한 기회였기에 특별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4월6일 고척 NC전에서 5이닝 2실점을 올렸다. 승패는 없었다. 4월12일 대전 한화전에서 다시 5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고, 승리투수가 됐다.

    news-p.v1.20250327.69599084100f4e3a8ecc6ec20ca86ec7_P1.jpg

    전체 1순위답게 잘 적응하는 모양새. 그러나 몸에 탈이 났다. 어깨 부상. 4월17일 1군에서 빠졌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었지만, 의외로 오래 걸린다.

    몸이 괜찮아졌으니 이제 던져야 한다. 시작 단계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어쩔 수 없다. 정현우가 필요한 키움이지만, 억지로 올릴 이유는 없다. 그럴 상황도 아니다.

    돌아오면 큰 힘이 된다. 대신 완전한 몸 상태로, 컨디션을 다 회복하고 올라와야 한다. 그래야 ‘전력’이 된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