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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봉 앞둔 ‘와무룩’ 와이스, ‘이글스’의 응원 “시즌은 길고, 건강이 더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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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11 22:32 10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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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완봉까지 단 1이닝…김경문의 단호한 판단

    시즌 종료까지 -104G…무리한 의지보단 선수 건강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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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화 이글스가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파죽의 12연승을 달렸다. 한화의 승리를 확신한 마운드와 관람석은 축제 분위기였다. 하지만 선발 와이스만 시무룩했다.

    한화는 11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선발 와이스의 쾌투와 11안타(1홈런)를 터뜨린 타선의 폭발로 8-0 승리했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와이스는 최고시속 156㎞의 강속구를 뿌리며 8이닝 동안 안타 1개, 4사구 2개만 허용했을 뿐, 10K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투구수는 93개.

    승리의 기쁨과 함께 와이스의 첫 완봉까지 단 1이닝을 눈앞에 둔 상황, 한화 김경문 감독은 그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마운드에서 내려온 와이스는 김 감독에게 경기 마무리를 자신하며 투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단호했다. 김 감독은 와이스를 달랜 후 김종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김종수는 12개의 공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김 감독은 선수의 무리한 의지보단 건강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은 길기 때문이다. 그가 앞으로 책임져야 할 경기는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최근 패배를 모르는 한화의 기세가 무섭다. 한화는 지난달 26일 kt위즈를 상대로 새로운 도장 깨기에 나섰다. 구단명은 ‘한화 1글스’로 불릴 정도다. 선수들도 자신감이 붙어 더이상 팬들을 기다리게 할 생각이 없다.

    독수리 구단의 쾌속 행진은 33년 만에 재연을 꿈꾼다. 1992년 빙그레 시절 14연승까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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