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축구협회 사무총장, 이호르 흐리시첸코는 스위스의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자신의 우승 경력을 빼앗기로한 협회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던 아나톨리 티모슈크와 관련한 사건의 진척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 현재는 티모슈크 건에 관해 새롭게 알려진 부분은 없는 건가요?
이미 4월 22일부터 판결 심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중재인들이 우리 측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려주기를 바랄 수 밖에요.
- 티모슈크만이 우크라이나를 배신한 유일한 인물은 아닙니다. 그저 가장 유명한 인물일 뿐이죠. 협회의 지도부에 속한 인물로서 굉장히 까다로운 사건이 아닐 수 없을 텐데, 티모슈크를 제외한 다른 배신자들에 대한 처분은 따로 진행되었나요?
20여개가 넘는 건들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티모슈크에 대한 판결이 만약 저희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오기만 한다면 빠르게 다른 선수들에 대한 안건들도 처리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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