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골키퍼 저스틴 빌로우를 주시하고 있는 아스날 > 스포츠 소식

Arsenal eye Feyenoord goalkeeper as Aaron Ramsdale heads for exit (telegraph.co.uk)

2024/05/23, 샘 딘

아스날은 아론 램스데일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페예노르트 골키퍼 저스틴 빌로우를 고려 중이다. 램스데일은 이번 여름, 이 구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날은 골키퍼 시장에서 여러 옵션들을 보고 있는 중이다. 텔레그래프 스포츠가 파악하기로 네덜란드 국가대표 빌로우는 아스날의 영입 리스트에 있는 이름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램스데일이 떠난다면 아스날에는 골키퍼 한 자리가 비게 될 것이다. 이 자리에 있는 선수는 다비드 라야와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라야는 현재 브렌트포드에서 아스날로 임대 중인 상태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그는 완전 영입으로 전환될 것이다. 약 £30m 규모의 거래가 이미 합의되었다. 

2023-24 시즌 몇 경기만에 라야는 램스데일을 대신하여 미켈 아르테타의 No.1 자리를 차지했다. 이 스페인 골키퍼는 최다 클린시트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26살의 빌로우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8경기를 출전했다. 그는 페예노르트에서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다. 아스날의 관심에 대해 최초로 보도한 네덜란드 매체 De Telegraaf에서는 이 골키퍼가 작년 £21m의 가격표 보다 "상당히" 더 저렴한 금액에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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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우는 지난해, FC 트벤테의 득점을 막기 위해서 운동장에 공을 던졌던 장면으로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했었다. 그는 태클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구역을 벗어났고, 사이드 라인까지 나와있었다. 트벤테는 비어있는 골문을 빠르게 공략하길 바랬다. 하지만 빌로우는 곧바로 두 번째 공을 운동장에 던져서 트벤테가 빠르게 쓰로인을 하는 것을 방해했다.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이번달 초, 램스데일에 대한 뉴캐슬의 관심에 대해서 보도했다. 에디 하우는 본머스 감독 시절에 램스데일과 함께 했었다. 만약 뉴캐슬이 수락 가능한 오퍼를 할 수 있다면,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램스데일과 재회하기를 원하고 있다.  

아스날은 또한 최전방의 보강을 바라고 있다. 이번달 초, 텔레그래프 스포츠에서 보도했듯이 아스날은 RB 라이프치히와 슬로베니아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 중 하나다. 

이번주 초, Sportklub와의 인터뷰에서 세슈코의 에이전트는 라이프치히가 이 20살 선수를 지키기 위해서 "극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세슈코는 약 £55m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저는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에서 베냐민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엘비스 바사노비치(Elvis Basanovic)는 말했다. "하지만 존중하는 뜻에서, 이 구단들의 이름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베냐민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은 베냐민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일은 그에게 오퍼를 가져다 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