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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손자’ 이정후, 정규시즌 마지막 날 ‘3안타 작렬’…타율 0.266으로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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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9 10:30 4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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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29일 COL전 4타수 3안타 2타점

    타율 0.266 OPS 0.734로 시즌 마무리

    이정후 활약 속 SF도 4-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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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3안타 경기로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정후가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콜로라도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제대로 날았다. 3안타를 적었다. 여기에 타점도 2개 올리면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유종의 미’를 거둔 이정후는 타율 0.266, OPS(출루율+장타율) 0.734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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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상황.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에 걸치는 속구를 제대로 밀어 쳤다. 내야를 벗어나는 깔끔한 안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패트릭 베일리 타석 때 도루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4회말 무사 1,2루 기회를 맞았다. 볼카운트 1-2 상황에서 몸쪽 공을 잡아당겼다. 힘이 제대로 타격하지 못했다. 외야 높게 타구가 떴다. 우익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우익수 뜬공이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초반에 승부를 봤다. 원 볼에서 몸쪽 공을 당겨쳤다.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 멀티 히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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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말 2사 2,3루 득점권 찬스. 이정후가 이걸 놓치지 않았다. 앞선 7회말과 비슷한 코스로 타격했다. 2루수 옆을 스치는 안타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타점도 올렸다.

    이정후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를 4-0으로 이겼다. 윌리 아다메스와 라파엘 데버스가 솔로 홈런을 하나씩 터트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발투수 로건 웹은 5.1이닝 3안타 8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8개를 잡는 동안 단 하나의 볼넷도 주지 않는 날카로운 제구를 뽐냈다. 시즌 15승을 달성하며 올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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