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찬 & 성윤 테이블세터! 삼성 라인업 공개…원태인, 가을 2경기 연속 ‘호투’ 펼칠까 [준PO3]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대구=박연준 기자] 삼성이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KBO 준PO 3차전 SSG와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1승1패씩 주고 받았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키플레이어는 이재현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과 준PO 1,2차전 4연속 경기 리드오프를 맡았다. 이날은 하위 타선에서 공격을 주도한다. 준PO 타율 0.333. 삼성 타선에서 유일한 3할 타자다.

SSG 선발 드류 앤더슨과 상대 전적에서는 좋지 못하다. 올시즌 6번 맞대결이다. 1안타에 그쳤다. 타율 0.167이다.

삼성 선발은 원태인이다. 올시즌 12승4패, 평균자책점 3.24를 적었다. SSG를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71을 마크했다.

7일 대구 NC 와일드카드 2차전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을 적었다. 이날 가을야구 2경기 연속 호투를 노린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