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돼도 ‘여전하네’…“미친 경기” 5-4로 이스라엘 꺾은 ‘파이터’ 가투소 감독, 상대 공격수와 충돌+언쟁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감독 돼도 ‘여전하네’…“미친 경기” 5-4로 이스라엘 꺾은 ‘파이터’ 가투소 감독, 상대 공격수와 충돌+언쟁

    profile_image
    선심
    2025-09-09 10:12 7 0 0 0

    본문

    news-p.v1.20250909.393421f760ee4ee7be2fabc40dff4270_P1.jpg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감독이 돼도 ‘파이터’ 기질은 여전하다.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이스라엘을 5-4로 제압했다.

    젠노라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3승1패를 기록, 선두 노르웨이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이날 전반 16분 마누엘 로카텔리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래도 전반 막판 모이제 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탈리아는 재차 실점했지만 킨이 재차 동점골을 넣었다. 또 연속골로 4-2까지 앞섰다. 그러나 후반 막판 연속 실점해 무승부 위기에 처했다. 그러다 종료 직전 토날리가 재역전하는 득점에 성공, 승리를 챙겼다.

    이탈리아는 내달 11일 에스토니아 일정을 시작으로 이스라엘~몰도바~노르웨이를 연속으로 상대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다.

    가투소 감독은 지난 6월 새롭게 부임했다. 현역시절에도 ‘파이터’로 불릴 정도로 투지 넘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유명했다. 감독이 돼서도 마찬가지다.

    가투소 감독은 이스라엘전이 끝난 뒤 이스라엘 공격수 도르 투르게만과 충돌하기도 했다. 서로를 가리키며 언쟁을 벌였다. 가투소 감독은 “내가 감독으로서 참가한 가장 미친 경기였다. 선수들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라고 말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