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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이재성 멕시코전 출전 불발, 마인츠 요구로 조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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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9 10:12 7 0 0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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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축구대표팀의 ‘핵심’ 이재성(마인츠05)이 결국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소속 구단에서 이재성의 이른 복귀를 요청하며 홍명보 감독과 이재성의 면담을 통해 소집해제를 결정했다”라면서 “이재성은 바로 독일로 출국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이재성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초반 햄스트링 통증을 겪으며 배준호(스토크시티)로 교체됐다.

    경기 후 이재성은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1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태로 이재성은 대표팀과 함께 다음 경기 장소인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해 8일 팀 훈련장에 동행했다.

    10일 멕시코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재성은 평가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마인츠의 호출로 조기 복귀하게 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재성의 부상은 가벼운 햄스트링 근육 손상이지만, 부상의 특성상 회복 기간이 1주일가량 소요되며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라면서 “이에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 멕시코전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소속팀에서 이른 복귀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이재성을 대체할 선수는 별도로 발탁하지 않고 25명의 선수로 10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이재성은 미국전을 통해 A매치 99번째 경기를 치렀다. 멕시코전에 나서면 100경기를 채워 센추리클럽 가입이 가능했지만, 10월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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