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9일 만에 양대마켓 1위”…넷마블 ‘뱀피르’, 신규 월드 ‘리델’ 오픈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넷마블이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리델’을 오픈한다.

신규 월드 ‘리델’은 인기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전용 월드다. 6일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리델1·리델2·리델3)가 열린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반영해 서버 안정화와 최적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넷마블은 ‘리델’ 월드 이용자들을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뱀피르’는 지난달 26일 출시 후 흥행몰이 중이다.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은 데 이어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양대 앱마켓 동시 1위에 올랐다. 이에 넷마블은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10개, 100만 골드 등 대규모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끝이 아니다. 넷마블은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II’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총 400만 골드가 걸린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그리고 영웅 풀세트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영웅의 서약’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 중이다.

한편 ‘뱀피르’는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과 뱀파이어 콘셉트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개발된 신작 MMORPG다.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