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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러기 아빠 된 김정민…日 국대 아들 다이치는 10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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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5 07:38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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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가 일본 17세 이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제대회에 나섰지만, 첫 경기에서 10분 출전에 그쳤다.

    일본축구협회에 따르면 일본 U-17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모주 스타드 드 보블랑에서 열린 리모주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꺾었다.

    일본은 강호 포르투갈을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다니 다이치는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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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간도스 유스 출신의 다니는 일본 축구계가 주목하는 공격 자원이다.

    지난 2025 AFC U-17 아시안컵에서도 조별리그 호주전 교체 출전 골, 8강 사우디전 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다니는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임했고 ‘죽을 각오’라는 표현을 반복했다”며 높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리모주 대회 첫 경기에서는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일본은 5일 사우디, 7일 프랑스와 연이어 맞붙는다. 이틀 간격 일정 특성상 사우디전 선발 가능성은 크지만, 프랑스전에서는 다시 벤치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다니의 아버지 김정민은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루미코와 별거 생활을 고백했다. 루미코는 “아이들이 축구를 잘해 일본에서 제안을 받았다. 처음엔 6개월만 있을 생각이었는데 각자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민은 “기러기 아빠가 될 줄 몰랐다. 공허하다”고 토로했다.

    다니는 한국과 일본 복수 국적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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