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티전=풀 세트’ 공식 굳히기? T1, 젠지에 2세트 승리…승부는 운명의 3세트로 [SS인천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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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티전=풀 세트’ 공식 굳히기? T1, 젠지에 2세트 승리…승부는 운명의 3세트로 [SS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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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5 19:05 1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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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인천=김민규 기자] 만났다 하면 풀 세트 접전이다. ‘젠·티(젠지·T1)전=풀 세트’라는 공식이 완전히 굳혀지는 분위기다. T1이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CK 정규시즌 3라운드 승패는 운명의 3세트에서 결정짓게 됐다.

    T1은 25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T1 홈그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2세트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자존심을 건 마지막 3세트서 승부가 갈린다. 젠지가 정규시즌 전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T1이 이전 패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젠지 ‘캐니언’ 김건부의 스카너가 탑, 미드, 바텀을 종횡무진 누비며 T1을 압박했다. 이어 힘입어 젠지가 초반 라인 전에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쵸비’ 정지훈이 탑 갱을 통해 ‘도란’ 최현준을 잡으며 선취 킬을 올렸다. 탑에서 또 다시 ‘도란’을 끊은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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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T1도 반격에 나섰다. 13분경 젠지의 3인 탑 다이브를 잘 흘려낸 후 역습으로 ‘캐니언’과 ‘룰러’ 박재혁, ‘쵸비’까지 잡으며 웃었다. 곧이어 전령 앞에서 대규모 교전이 열렸고, T1이 4킬을 쓸어담으며 승리했다. T1은 전령까지 챙긴 후 젠지 미드 1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주도권을 쥔 T1이 빠르게 전장을 장악했다. T1은 바텀 교전에서 또 다시 3킬을 올렸고, 킬 스코어를 10대 4까지 벌렸다. 글로벌 골드도 4000 가까이 앞섰다. 아타칸까지 챙기며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T1은 젠지 미드 2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압박했다. 그리고 드래곤을 놓고 대치하면서 교전이 열렸다. 이때 젠지가 드래곤과 함께 2킬을 올리며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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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격이 통하지 않았다. 25분경 젠지가 바론 버스트에 나서며 교전이 열렸고, T1이 4킬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다. 바론까지 챙긴 T1. 승기를 잡은 T1은 천천히 젠지 본진을 압박해 들어가 미드 타워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한 숨 고른 T1은 세 번째 드래곤도 완성했다. 젠지는 역전 ‘한 방’을 노려야 하는 상황. 그러나 T1은 허용하지 않았다. 탑에서 교전이 열린 사이 젠지 본진으로 향한 ‘도란’이 홀로 쌍둥이 타워에 넥서스까지 부수며 30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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