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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력시위’ TB 김하성, 2루타 포함 멀티히트+깔끔한 러닝 스로까지…ML 콜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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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02 12:35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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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어썸킴’ 김하성(30)이 콜업을 위한 무력시위를 선보였다. 트리플A에서 더 보여줄 것이 없어 보인다. 탬파베이 결단만 남은 모양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 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노포크와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기록했다.

    현재 김하성은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이다. 이날 1회초 첫 타석에서 시원한 2루타를 때렸다. 몸쪽 붙은 싱커를 기술적으로 잡아당겨 장타를 생산했다.

    이후 7회초 중전 안타를 더했다. 이날 성적을 더해 김하성은 트리플A 타율 0.208을 기록하게 됐다. 어차피 재활경기이기에 기록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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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에 수비도 좋았다. 유격수로서 몸놀림이 좋았다.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의미다. 8회초에는 깨끗한 러닝스로도 보여줬다.

    금방이라도 빅리그로 콜업될 것이라 했다. 탬파베이 타임즈는 지난달 30일 “김하성이 마지막 재활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ML) 승격 소식이 없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모양새다.

    조심스러운 접근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지난 2월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달러에 계약했다. 2년차 옵션은 김하성에게 권한이 있다. ‘프리에이전트(FA) 재수’를 바라본 계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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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로서는 꽤 큰 금액을 투자했다. 돌다리도 두들겨본다.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재활에 몰두했다. 과정을 모두 마친 후 5월 말부터 트리플A 실전에 나섰다.

    지난달 12일까지 총 12경기 나섰다. 그라운드로 돌아오려 했는데 햄스트링에 탈이 났다. 잠시 쉬었다가 6월21일부터 다시 뛰기 시작했다. 7월부터는 빅리그에서 볼 수 있을 듯했는데 조금 더 늦어졌다.

    건강하게 뛰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배트가 시원하게 돌아간다. 발놀림도 경쾌하다. 아픈 곳이 없고, 컨디션도 좋다면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어썸킴’의 복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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