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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범, 방송감각 시험대…‘최강야구’서 리더십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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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7 21:17 12 0 1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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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야구 레전드 이종범이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025’의 새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떠오른다.

    이종범은 최근 시즌 중이던 KT 위즈 1군 코치직에서 전격 제외됐다. 이종범 코치가 최강야구 합류를 위해 퇴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범은 프로야구에서 리빙레전드다. 바람의 아들로 현역시절을 풍미했고, 이후 국가대표 코치, LG 트윈스 2군 감독 등 지도자로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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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야구 센스만큼 지도력에 있어선 검증된 인물이다. 야구해설위원으로 마이크도 잡았다. 하지만 ‘최강야구’는 단순한 리얼리티가 아니라, 전략과 스토리텔링, 방송의 재미를 모두 살려야 하는 하이브리드 예능이다.

    이전 시즌 감독 김성근은 ‘야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카리스마와 엄격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방송적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이종범은 해설위원으로서의 경험은 많지만, 캐릭터 중심의 예능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은 처음이다.

    특히 최근 ‘최강야구’는 제작사 스튜디오 C1과 JTBC 간 저작권 분쟁 속에 시즌4 재출범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새 시즌은 팀 구성부터 시청률 확보까지 복잡한 과제를 안고 있는 상태다.

    이종범이라는 이름값이 시청자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제작진 역시 이종범에게 어떤 방송적 캐릭터를 부여할지가 성패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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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다. 부자의 ‘동시 활약’이 야구 팬들에겐 또 다른 흥밋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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