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마] 토미야스 타케히로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내 축구 인생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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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 토미야스 타케히로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내 축구 인생을 바꾸었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526/7072914364_340354_902b541326b79c39cfe2af6933f0681a.png)
아스날에 소속된 일본 대표 DF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프리미어 리그 최종 라운드를 앞에 두고 ABEMA 독점 인터뷰에 응했다.
그런 가운데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의 만남에 따른 축구관의 변화에 대해서도 화색이 역력하다.
2023-2024 시즌은 맨체스터 시티나 리버풀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아스날에 대해서, 토미야스는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반응을 느낀 모습.
그 가장 큰 이유로 역시 아르테타 감독의 존재가 크다고 한다. 토미야스가 아스날에 입단한 것은 2021년 여름. 당시부터 지휘봉을 잡은 아르테타 감독과의 만남으로 인해 틀림없이 축구관은 달라졌다고 딱 잘라 말했다.
"더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하게 만드는구나, 이런 생각이 있구나 하는 것에 놀라움은 있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축구 인생이 크게 달라졌음을 밝혔다.
"원래는 (축구를)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개인 전술로 타개해 나가는 것, 공을 빼앗는 것 등입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에게 배운 뒤 개인전술뿐 아니라 11명 전체의 팀전술에서 이겨 나간다는 점은 새로운 배움이었죠."
아르테타 감독이 지향하는 개인전술과 팀전술의 수준급 융합은 아스널의 경기를 보면 일목요연하다. 토미야스의 축구관이 바뀔 정도로 수준급이고 매력적이어서 일본대표팀 수비수의 진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아스날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토미야스의 슈퍼골도 터지며 에버턴을 꺾었지만 선두 맨체스터 시티도 승리하는 바람에 아쉽게 2포인트 차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아스날은 BIG6 상대로 무패, 클럽 역사상 최다인 28승, 골득실은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62개로 눈에 띄는 전적을 남겼다. 2024-2025 시즌은 아스날과 토미야스의 한층 더 진화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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