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전차 시동 걸었다” 한화생명, 젠지에 반격 성공…기적의 역스윕 시동 [SS인천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파괴전차 시동 걸었다” 한화생명, 젠지에 반격 성공…기적의 역스윕 시동 [SS인천in]

    profile_image
    선심
    2025-09-28 19:41 46 0 0 0

    본문

    news-p.v1.20250916.96b23bc3ec3143fb92601430227a56e5_P1.jpg

    [스포츠서울 | 영종도=김민규 기자] 한화생명이 드디어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3세트에서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젠지를 몰아붙이며 28분 만에 경기를 끝내는 ‘완승쇼’를 펼쳤다. 초반 유충 한타 승리부터 바론 획득, 에이스까지 완벽한 설계로 젠지를 무너뜨리며 역전 스윕의 불씨를 살렸다

    한화생명은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에서 젠지를 상대로 3세트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2를 만들었다. 이제 역전 스윕을 노린다.

    경기 초반 공방을 주고받던 중 젠지가 탑에서 ‘딜라이트’ 유환중을 잡으며 퍼스트 킬을 수확했다. 8분경 공허의 유충 앞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한화생명이 3대2 킬 교환하며 웃었다. 곧바로 바텀에서 ‘쵸비’ 정지훈마저 끊으며 흐름을 잡았다.

    치열한 교전이 이어졌다. 용을 두고 바텀에서 교전이 열렸고, 1대1 킬을 나눠가졌다. 젠지는 ‘제우스’ 최우제의 암베사를 지속해 공략하려 했으나 그때마다 ‘제우스’가 잘 막아내며 킬을 허용치 않았다. 오히려 한화생명의 정확한 스킬 연계로 ‘룰러’ 박재혁의 직스를 잡아냈다. 주도권을 잡은 한화생명이 전령까지 획득.

    젠지가 탑에서 ‘제우스’를 잡으면서 대규모 한타가 이어졌고, 일진일퇴 끝에 한화생명이 승리했다. 이어진 용 앞 교전에서 용 획득과 함께 에이스까지 띄우며 승기를 잡았다. 숨가쁜 격전이 오갔지만 경기 시간은 20분이 채 되지 않았다.

    숨 돌릴 틈이 없다. 한화생명은 끊임 없이 젠지를 몰아붙였다. 21분경 탑에서 또 다시 대규모 교전을 열었고 4킬을 쓸어담으며 승리했다. 23분경 한화생명이 글로벌 골드 8000이상 앞섰다. 힘의 추는 한화생명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여유롭게 세 번째 용을 챙긴 한화생명. 27분경 한화생명은 바론 획득에 나섰고, 저지하려는 젠지를 ‘확인사살’까지 하면서 젠지를 유린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젠지 본진으로 진격, 넥서스를 파괴하며 28분 만에 3세트를 챙겼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