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팬 모여라! 오뚜기, 젠지 손잡고 ‘오뚜기 지라운드’ 오픈…2026년 1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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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오뚜기가 e스포츠구단 젠지와 맛있는 만남을 예고했다. 오는 21일부터 오뚜기는 젠지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복합 문화 게이밍 공간인 ‘GGX(Gen.G Gaming eXperience)’에 ‘오뚜기 지라운드’를 운영한다.
‘오뚜기 지라운드’는 24시간 운영되는 브랜드 경험 공간이다. 방문 고객들에게 오뚜기의 차별화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협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메뉴들도 준비했다. 젠지 협업 메뉴인 ‘GEN JIN’와 ‘핫도그 부스터 플래터’부터 선수들의 게임 스타일을 반영한 ‘선수 픽 메뉴’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기인한 3분 미트볼 카레’, ‘순후추치캐니언’, ‘쵸비빔면’, ‘치즈 룰러 붙은 김치볶음밥’, ‘튀김만듀로 이니시에이팅’ 등이 있다. 무엇보다 센스가 돋보이는 메뉴명과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결합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젠지 팬들에게 오뚜기만의 색다른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오뚜기 지라운드를 통해 다양한 고객 참여행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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