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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타율 0.193→6월 ‘4할 타율’ 살아난 박성한…이숭용 감독 “타격감 더 좋아질 것”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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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18 19:07 2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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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작년에 3할 타율을 쳤던 선수다.”

    SSG 주축 내야수 박성한(27)의 타격감이 살아났다. 5월까지만 해도 ‘1할 타율’로 부진했다. 6월 들어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숭용(54) 감독도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숭용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그래도 작년에 3할 타율을 기록한 타자다. 앞으로 타격감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시즌 박성한은 타율 0.301 10홈런 67타점 10도루 OPS 0.716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지난해 KIA 박찬호와 골든글러브 경쟁을 펼쳤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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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올시즌에는 시작부터 주춤했다. 3월과 4월 타율 0.218에 그쳤다. 5월에는 타율 0.193으로 부진했다. 활약을 펼친 지난해와 정반대의 모습이다.

    6월 들어 타격감을 되찾았다. 타율 0.410대다. OPS도 1.000이 넘는다. 매 경기 맹타를 휘두른다.

    전날 경기에서도 6번 유격수로 나서 2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 3볼넷으로 활약을 펼쳤다. 팀의 11-1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 감독도 “박성한의 타격감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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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부담이 큰 유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다.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이 부분을 이 감독도 염두에 뒀다. 그는 “휴식을 주지 못하는 것이 걱정이다. 다행히 장마철이 다가왔다. 비가 오고 하면, 충분히 체력 관리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성한의 체력만 신경 써주면, 시즌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라며 “또 볼넷을 잘 골라 나가는 선수다. 출루율도 같이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고명준(1루수)-한유섬(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최준우(좌익수)-김찬형(3루수)-조형우(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건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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