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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 인천, 서울 이랜드와 0-0 무승부로 2위 수원과 8점 차…김포-성남, 화성-부산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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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28 21:35 59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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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K리그2(2부)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서울 이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인천은 2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2경기 무승(1무1패)을 기록한 인천(승점 66)은 2위 수원 삼성(승점 58)과 격차가 8점이 됐다. 서울 이랜드는 승점45를 확보, 8위 자리를 유지했다.

    인천은 전반 13분 무고사의 페널티킥이 서울 이랜드 골키퍼 구성윤의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 이랜드는 백지웅, 김오규, 박창환 등이 결장한 가운데 또 한번 인천을 넘지 못했다.

    순위 경쟁을 펼치는 김포FC와 성남FC 역시 이날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성남(승점 48)은 6위, 김포(승점 47)는 7위에 자리했다.

    5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9)도 화성FC와 1-1로 비겼다. 화성이 전반 31분 알뚤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부산은 후반 23분 윤민호의 동점골로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창원축구센터에서는 경남FC가 박재환의 극적인 선제 결승골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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