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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만에 대포’ 노시환 “그동안 팀에 도움이 안 되니까…다시 승리 이끌겠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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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6 00:31 5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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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무려 23일 만에 대포가 터졌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상황.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화 ‘4번 타자’ 노시환(25)이 오랜만에 날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도 이겼다.

    노시환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1볼넷 활약을 펼쳤다.

    이날 한화는 롯데에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3연전 2승1패 위닝시리즈다. 순위도 다시 단독 2위가 됐다. 롯데와 치열한 ‘2위 전쟁’에서 웃었다. 1위 LG 추격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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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은 올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3월 타율 0.167로 부진했다. 4월은 타율 0.303에 홈런 7개다. 5월도 괜찮았는데, 중순 이후 다시 가라앉았다.

    14일 두산전부터 24일 롯데전까지 단 한 번도 멀티히트가 없다. 36타수 4안타, 타율 0.111이다. 홈런도 없다. 23일 롯데전에서는 상대 허를 찌르는 주루플레이로 점수를 만들기도 했으나, 방망이가 안 터지니 답답하다.

    25일은 달랐다. 1회 첫 타석부터 스리런 홈런을 쐈다. 지난 2일 KIA와 경기 이후 23일 만에 쏜 대포다. 시즌 11홈 홈런. 4번 타자의 힘을 보였다. 이를 포함해 오랜만에 멀티히트도 일궜다.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은 상황.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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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노시환은 “타격감이 안 좋던 중 오랜만에 홈런이 나온 게 고무적이다. 땅볼 안 치고 가볍게 스윙하려 한 게 홈런으로 이어졌다. 페이스 다시 올려서 많은 승리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격감이 좋지 않아 연습 때, 안 좋은 점을 고치려 하고 있다. 다시 타격감이 잡히면 올라올 때가 있으니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시환은 “그동안 내 야구가 안 됐던 건 괜찮았다. 내가 못해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힘들었다. 오늘을 계기로 다음 주부터 다시 힘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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