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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스타+외인타자+기존 핵심’ 펄펄…‘마황’ 공백에도 끄떡없는 롯데 외야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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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7 15:31 6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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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마황’ 황성빈(28)이 없다. 그런데 좀처럼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깜짝 스타, 외국인 타자, 기존 핵심이 펄펄 나는 덕분이다. 장두성(26), 빅터 레이예스(31), 윤동희(22)가 롯데 외야를 지탱한다.

    황성빈은 롯데 타선을 이끄는 ‘윤나고황(윤동희·나승엽·고승민·황성빈)’ 일원이다. 그만큼 중요한 자원이다. 올시즌에도 타율 0.324를 적으며 활약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다. 5일 SSG전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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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할 타자’가 빠졌는데도 좀처럼 화력이 줄어들지 않는다. 황성빈이 빠진 외야진에서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롯데 ‘불방망이’에 힘을 보태는 게 크다. 공격에서 제 몫을 하는 장두성과 레이예스, 윤동희가 주인공이다.

    장두성이 가장 눈에 띈다. 직접적인 대체자다. 황성빈이 보던 중견서 자리에 들어갔다. 2021년 데뷔했지만, 100경기 이상 뛴 시즌이 없다. 그런데 황성빈을 대신해 나와 3할 타율을 유지한다. 그야말로 ‘깜짝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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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에서도 빛난다. 빠른 발을 앞세워 넓은 중견수 수비 범위를 뽐낸다. 타격도 타격인데, 수비까지 잘해주니 롯데 입장에서는 또 한 명의 ‘복덩이’나 다름없다. 본인도 “기회는 항상 쉽게 오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는 다짐으로 매 경기 힘을 쏟는다.

    레이예스도 꾸준히 3할을 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황성빈이 없는데도 롯데 타선 힘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타격감이 다소 떨어지는 날에도 꾸준히 1안타씩 추가하면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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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빈과 함께 ‘윤나고황’으로 묶이는 윤동희는 황성빈이 아픈 이후 더욱 힘을 내고 있다. 현재 윤동희는 2할 후반 안팎에서 타율을 유지 중이다.

    5월5일까지 윤동희 타율은 0.255였다. 황성빈 전력 이탈 직후인 6일 곧바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이후 쭉 상승세다. 하루 3안타 경기도 세 번이나 나왔다. 지난 20,21일 LG전에서는 두 경기 연속 3안타를 때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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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은 길다. 부상자가 안 나오기는 어렵다. 결국 발생하는 부상 속에서 얼마나 전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백업과 기존 주전이 모두 제 몫을 해줘야 부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지금 롯데에서는 황성빈이 빠진 자리를 장두성, 레이예스, 윤동희가 잘 틀어막고 있다. 공격에서 힘이 빠지지 않으니, ‘타격의 팀’ 롯데도 계속해서 최상위권 싸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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