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토니 카스카리노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 예측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스카리노는 "난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수년간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훌륭하게 잘해왔으나 때로는 축구에서는 나아가야 할 시간이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도 인정했다. 매체는 28일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1년 연장이 이루어졌다는 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많은 의문을 남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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