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Sports-분석] 잭슨의 발전, 지르크지의 새로운 역할 > 스포츠 소식

By. 애덤 베이트

지난 시즌 PK를 제외하고 니콜라스 잭슨보다 90분당 xG 비율이 더 높은 유일한 선수는 엘링 홀란드뿐입니다. 

하지만 잭슨의 결정력은 널리 조롱을 받았고, 골대 앞에서의 찬스낭비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가 여전히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 명이었다는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힘든 데뷔 시즌에 14골을 넣은 잭슨은 아직 23살에 불과합니다.

지난시즌 잭슨은 기대득점이 프리미어리리그내 상위 10명의 스코어러보다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잭슨은 항상 좋은 위치에 있었고, 그의 고속스프린트는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시즌, 그의 571개의 스프린트는 프리미어 리그 선수 중 가장 많았습니다. 

그는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다른 누구보다 약 400m 더 많이 달렸습니다. 보이지 않는 업적입니다.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첼시가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잭슨은 지난 6경기 중 4경기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기대득점 값에서 PK를 제외하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시즌과의 차이점은 기대득점은 똑같이 높은수치를 유지하지만, 이번시즌은 그의 실제 득점도 좋다는 것입니다.

잭슨은 자신을 비판하던 사람들을 상대로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시즌 슈팅당 xG값의 평균 순위

위의 통계를 보면 잭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은위치로 들어가 기회를 잘 만드는 선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맨유감독 아모림은 지르크지가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내려와서 플레이하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한다는 것을 즉시 알아차린 것 같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조쉬의 특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모림은 Sky Sports 에 미리 말하며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고했습니다. "그들은 공중볼에 강한 센터백 두 명을 보유하고 있고, 저는 다른 지역에서 공을 잡을 수 있는 기술적인 선수를 원합니다."

지르크지는 두 골을 넣었지만, 정말 눈에 띄는 것은 그의 링크업 플레이였습니다. 그는 다른 누구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로부터 많은 패스를 받았고, 코너를 돌며 원터치나 투터치로 공을 돌렸고, 주변의 움직임을 즐기는 듯 했습니다.

그는 파이널써드 지점에서 패스 7개를 모두 완료했지만 그의 작업 대부분은 훨씬 내려선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재능을 더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지르크지는 맨유의 포워드 중 가장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확실히 기술적으로 가장 능숙할 수 있습니다. 늦었지만 그의 역할이 더 명확해 보입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32413/13265157/nicolas-jacksons-goal-return-finally-reflecting-his-chances-joshua-zirkzees-new-role-and-tyler-diblings-dribb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