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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진짜 복귀 시동’ vs 김혜성 ‘2루타로 응수’…LAD 이색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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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6 11:31 5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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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혜성 특급’ 김혜성이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라이브 피칭 상대 타자로 나서 2루타를 터뜨렸다. 다저스 내 훈련중 펼쳐진 이색 맞대결이다.

    26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전에 ‘빅 이벤트’가 펼쳐졌다. 바로 투수 복귀를 준비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641일 만에 타자를 세워두고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 것.

    오타니는 총 22개의 공을 던졌고, 속구 최고 구속은 97마일(약 156.1㎞)까지 찍혔다.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대결에서는 오타니 상대, 우측으로 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2루타였다. 김혜성은 훈련 상대였지만, 오타니의 투구를 정확히 받아친 몇 안 되는 타자로 눈도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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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메이저리그(ML) 뉴욕메츠전에서, 오타니는 타자로 활약했다. 다저스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뉴욕 메츠의 센가 코다이를 상대로 411피트(약 124.3m)의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발사각 31도, 타구 속도는 무려 108.2마일(약 174.1km)였다. 시즌 18호 홈으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AL)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최근 타격감 저하 평가를 받던 오타니는 이 한방으로 기우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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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는 향후 라이브 피칭을 몇 차례 더 진행한 뒤, 실제 경기 복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없이 곧바로 ML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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