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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권, 중위권 모두 ‘박 터진다’…치열한 순위 싸움→변수는 ‘부상’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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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6 14:31 7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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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위권은 중위권대로 박 터지게 싸운다. 제대로 달아올랐다. 그런데 조금씩 부상자가 발생한다. 순위 경쟁 변수다.

    현재까지 KBO리그는 ‘3강 5중 1약 1최약’으로 볼 수 있다. ‘3강’ LG·한화·롯데가 최상위권에 머문다. 그 아래로 KT·KIA·NC·SSG·삼성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두산은 살짝 처져있지만, 아직은 추격권 안이다. ‘꼴찌’ 키움은 중위권과 차이가 꽤 멀다.

    어느새 시즌도 3분의 1을 넘겼다. 그만큼 순위 역시 점점 중요해진다. 모든 팀이 순위표 한 계단이라도 앞서기 위해 경쟁 중이다. 변수는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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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을 거듭할수록 서서히 부상자가 나온다. 어린이날 연휴 ‘지옥의 9연전’을 소화했다. 이에 더해 주말에는 비가 오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더블헤더도 제법 치렀다. 선수들 체력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부상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로 볼 수 있다.

    여기에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 역시 발생한다. 이쪽은 휴식 부여 등 방법으로도 피할 수 없다. 4월29일 키움전에서 ‘헤드샷’을 맞고 쓰러진 롯데 전민재가 대표적이다. 이렇듯 다양한 이유로 생긴 부상자로 대부분 팀이 신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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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LG는 ‘리드오프’ 홍창기를 비롯해 ‘필승조’ 장현식, 김강률 등이 빠졌다. 홍창기는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장현식, 김강률은 약 한 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문보경, 문성주, 오스틴 딘 등도 잔 부상을 달고 있다.

    함께 1위 경쟁 중인 롯데도 진작 황성빈을 잃었다. 전반기 아웃. 주전 2루수 고승민도 무릎이 안 좋다. 한화에서는 프리에이전트(FA)로 데려온 심우준이 이탈 중이다. 24일 롯데전에서는 강습타구를 맞은 채은성이 부상을 당했다. 이진영도 내전근 뭉침 증상으로 24~25일 선발에서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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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위권 팀들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NC에서는 주전 포수 김형준이 부상이다. 타석에서 공을 맞았다. 삼성에서는 최근 김헌곤이 말소됐다. KIA 김선빈은 또 종아리에 탈이 났다. SSG 문승원 역시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제외.

    심지어 이제 곧 여름이 온다. 벌써 오전에는 여름 못지않게 뜨거운 날도 있다. 혹서기에 들어가면 체력 부담이 더 커진다.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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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경쟁을 하다 보면 또 무리할 수 있다. 촘촘하게 붙어 있는 서로를 상대한다면 더욱 그렇다. 지면 타격이 크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무리한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다.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LG 염경엽 감독은 “어느 팀이든 부상이 없을 수는 없다. 그걸 얼마나 잘 메꾸고 가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팀마다 아픈 선수가 나온다. 빡빡한 순위 싸움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다. 염 감독 말처럼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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