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라카낭에서 약 46000명 이상의 관중들이 모였다. 정규 시간에 2:1로 승리한 플루미넨시는 승부차기에서 그레미우를 4:2로 꺾고 리베르타도레스 8강에 진출했다.
플루미넨시에서 첫 골을 넣은 티아구 실바는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다른 팀을 도발했으나 정확한 팀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팬이 정말 중요하다, 제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여러 팬들이 있으나 선두인데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4만명이 안 차는 팀도 있다. 우리도 그랬으나 최근 5만, 4만, 4만5천명이 들어온다. 우리는 팬들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고 그들도 그걸 알고 있다. 그들이 최근에 해왔던 방식으로 플레이할 때 우리는 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모든 것을 갖출 것이다.” 라고 경기 후 이 센터백이 말했다.
입장 관중수는 4675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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