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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억 FA’ 장현식이 돌아온다→다시 탄탄해질 ‘LG 필승조’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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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7 17:01 5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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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장현식이 캐치볼 시작했다.”

    부상자가 연이어 나오는 LG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52억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장현식(29) 회복이 빠르다. 내달 3일에는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 필승조가 다시 단단해지려고 한다. 사령탑도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장현식 이 부상에서 생각보다 빨리 회복했다.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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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식은 13일 광배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날벼락’이다. 한화, 롯데와 함께 치열하게 1위 경쟁 중이었다. 이때 전력을 이탈한 것.

    FA 시장에서 총액 52억을 투자했다. 심지어 전액 보장이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불펜 핵심 역할을 해줘야 했다. 이런 선수가 빠지다 보니 LG ‘허리’가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더욱이 또 다른 필승조 김강률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 현재 LG에서 믿을 만한 필승조 자원은 박명근, 김진성뿐이다. 이들 역시 최근 빡빡한 경기 내용으로 인해 등판하는 경우가 잦다. 피로가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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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숨통이 트이게 됐다. 장현식 회복이 빠르다. 6월13일이 복귀 예정일이었다. 이걸 열흘 정도 앞당긴 것. 염 감독은 “원래는 3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내달 3일에는 경기에 들어갈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장현식은 빠진 기간이 짧다. 2군에서 한 경기 정도만 던져도 된다. 그때 구속이 괜찮으면 바로 올릴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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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싸움이 치열하다. LG는 장현식이 빠졌던 지난 13일 한화를 끌어내리고 1위를 탈환했다. 이후 한화-롯데와 2경기 안팎 차이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키는 중이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조금씩 힘에 부치는 모습도 나온다.

    최근 LG는 유영찬 복귀 소식을 알렸다. 2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첫 등판에서 시속 150㎞에 육박하는 공을 뿌렸다. 여기에 장현식도 빠르게 부상을 털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LG 불펜이 다시 두꺼워지고 있다. 선두를 지킬 힘이 더욱 단단해진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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