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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도 참가한 ‘부자(父子) 샷 열전’ 올해도 “굿샷&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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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7 16:31 5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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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청명한 5월, 봄바람이 가득한 페어웨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스윙하는 아버지와 그를 보고 웃어주는 아들의 따뜻한 눈빛이 골프의 의미와 가정의 달을 더욱 빛나게 했다.

    ‘패밀리 골프 컬쳐’를 선도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올해도 화기애애한 ‘부자(父子) 샷 대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2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있는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골프는 점수를 내는 스포츠이지만, 우리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과 기억’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웃고, 배우고, 감동하는 이 시간이 젝시오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모두가 행복한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국내 최초 부자(父子)골프대회 ‘젝시오 파더앤선 2025 팀클래식’은 ‘아버지와 아들, 우리가 함께 할 시간’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일상을 벗어난 부자가 함께 호흡하고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1박 2일로 기획했다. 무려 12:1의 경쟁률을 뚫고 60팀, 12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이 가장 크게 마음에 담은 것은 감동과 재미를 오갔던 첫째 날의 부자간 친밀도 프로그램. 주관식 문제를 풀며 서로의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는 ‘친밀도 수행평가’는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후문. ‘못다한 이야기’에서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이 편지로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물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부자 골프 대회’ 입소문이 커져 올해는 호주에서 참가한 가족도 보였다. 아들이 직접 신청해 아버지와 함께한 여정은, 이 대회가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부자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임을 보여줬다.

    한편 올해부터는 성문안 C.C에 특별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아버지와 아들, 우리가 함께 한 이야기’를 콘셉트로 제작한 책 모양의 응모 박스를 클럽하우스에 비치했다. 현장을 찾은 고객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젝시오 파더앤선 팀클래식’에 연중 상시 응모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또 참가한 부자 팀들의 비거리를 합산해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액기부하는 색다른 기부 캠페인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사랑의 멀리건’ 쿠폰을 자발적으로 구매해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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