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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선발 바꿨으니까, 그 역할 기대” 감보아 바라보는 김태형, 첫 등판 ‘체크 포인트’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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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7 18:01 6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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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경기 운영 능력을 보겠다.”

    롯데가 삼성과 주중 3연전 ‘클래식 시리즈’를 치른다. 중요한 첫 경기다. 선발 알렉 감보아(28)가 등판한다. 김태형(57) 감독은 ‘1선발’을 말했다. 일단 첫 등판에서 체크할 부분이 있다.

    김태형 감독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 앞서 “감보아는 오늘 90개는 안 넘길 것이다. 80개 선이다. 많으면 85개 정도다. 오늘 던진 후에는, 다음 등판부터는 100개까지 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1선발을 바꿨다. 그 1선발 역할을 기대한다. 오늘 등판이 가장 중요하다. 맞거나 안 맞거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봐야 한다. 운영 능력도 봐야 한다. 그걸 보면 어느 정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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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보아는 찰리 반즈를 대신해 데려온 선수다. 메이저리그(ML) 커리어는 없다.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있었는데, 두터는 빅리그 로스터를 뚫지 못했다.

    대신 시속 150㎞ 이상 뿌리는 왼손 파이어볼러다.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빅리그 경력이 KBO리그 성공을 담보하는 것도 아니다. 와서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한 번 나섰다. 21일 경산 삼성전이다. 3이닝 3안타 무사사구 4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투구수도 40개로 적었다. 효과적이면서 강력한 모습을 선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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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데뷔전 상대도 삼성이다. 퓨처스 경기 때 안타 2개 내줬던 박승규가 선발 라인업에 있기도 하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퓨처스 경기 때 구위가 좋다고 하더라. 내부적으로 약점을 생각했다. 젊은 선수들 많이 뛰게 하겠다”고 했다.

    김태형 감독은 “퓨처스에서 했던 것처럼 던지면 좋다. 2군과 1군은 또 다르지만, 그렇게 해줘야 한다. 커맨드 능력이 어떤지 봐야 한다. 경기 운영이 돼야 한다. 변화구도 다 구사한다. 타자에 따라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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