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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兄 허웅 따라간 허훈, ‘5년 계약에 첫해 8억’ KCC行…KT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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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8 16:33 5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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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프로농구 FA 시장 최대어 허훈(29)이 결국 원소속팀 KT를 떠나 형 허웅이 있는 KCC로 향했다.

    KT 지휘봉을 잡게 된 문경은 감독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KT는 이제 KCC에서 보상선수를 받을지, 14억원의 금전 보상을 택할지가 선택해야 한다.

    KCC는 28일 허훈과 계약기간 5년, 첫 해 보수 총액 8억 원(연봉 6억5000만 원+인센티브 1억5000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이에 따라 ‘허웅-허훈 형제’가 마침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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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KT는 낙담에 빠졌다. “KT에 훌륭한 국내 자원들이 많다.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신임 문경은 감독도 허훈 이탈에 고민이 깊어졌다.

    허훈은 지난 시즌 보수 7억 원으로 전체 2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FA 이적에 따라 KT는 보상선수 1명+3억5000만 원 또는 보수의 200%에 해당하는 14억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CC는 허웅, 이승현, 송교창, 최준용 등 4명만 보호선수로 지정할 수 있다. 이 중 누구든 제외된다면 KT는 충분한 전력 보강이 가능하다. 반면 KCC가 전략적으로 핵심 자원을 보호할 경우, KT는 금전 보상인 14억 원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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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의 이적은 단순한 연봉 문제가 아니었다. 허웅과 함께 KCC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그의 결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이다.

    이미 도장은 찍었고, KCC는 허훈+허웅 시너지로 또한번 우승 퍼즐을 맞추게 됐다. KT는 새판 짜기에 들어가야 한다. 허훈 이적으로 KBL 전체구도에 변화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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