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역할 충분히 잘했다”, 5이닝 2실점 ‘특급 유망주’→달감독도 ‘만족’ [SS잠실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본인 역할 충분히 잘했다”, 5이닝 2실점 ‘특급 유망주’→달감독도 ‘만족’ [SS잠실in]

    profile_image
    선심
    2025-05-28 18:01 53 0 0 0

    본문

    news-p.v1.20250527.bd43ec7b657649d8b2f3331e340763fa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본인 역할 충분히 잘했다.”

    전날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패전투수가 됐지만, 가능성을 봤다. 사령탑도 만족했다.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한다. 한화 황준서(20) 얘기다.

    김경문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황준서는 본인 역할 충분히 잘했다”며 미소 지었다.

    news-p.v1.20250527.76efb308f2a84eae95059c72fbbc0031_P1.jpg

    황준서는 21일 NC전을 앞두고 엄상백이 빠진 선발 로테이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군에 콜업됐다. NC와 경기서 3.1이닝 2실점 했다.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그래도 박건우에게 장타를 맞고 내려가기 전까지 충분히 경쟁력을 보였다.

    27일 LG전에는 5이닝 2실점으로 더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완벽하지는 않았다. 1회 흔들린 게 아쉽다. 그래도 2회부터 실점 없이 5회까지 책임졌다. 패전투수가 됐지만, 기대감을 갖게 하는 투구였다. 김 감독이 박수를 보낸 이유다.

    news-p.v1.20250416.cf06aca64c6e49238f51d4dbad112241_P1.jpg

    김 감독은 “감독이 더 이상 바란다는 건 점수를 주지 말라는 얘기 아닌가. 승리까지는 챙기지 못했지만, 충분히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피칭이었다”며 웃었다.

    엄상백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1군 등록은 아직이지만, 27일 저녁 올라와서 동행 중이다. 선발 등판 예정일인 31일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계획이다. 엄상백 대신 1군에 온 황준서도 남는다. 문동주가 휴식을 위해 2군에 갔기 때문.

    news-p.v1.20250527.278911c015b94f69bf0cc1141a322369_P1.jpg

    김 감독은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본인이 더 잘 던져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NC전도 그렇고 LG전도 그렇고, 동료들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 점이 아쉬운 거지 (황)준서는 충분히 잘했다”며 흐뭇해했다.

    사령탑이 만족했다. 흔들리는 팀 4,5선발 상황에 본인도 책임감을 느끼는 듯 보인다. 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넘친다. 6월1일 창원 NC전에 다시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황준서 시즌 세 번째 등판에 관심이 모인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