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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루틴 재정립” 타격감 올라오던 강백호, ‘발목 인대 파열’ 8주 이탈 ‘전반기 아웃’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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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8 17:01 5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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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이번 주만 잘 넘기면 정상궤도에 올라설 수 있다.”

    전날 더그아웃 앞에서 만난 강백호(26)가 한 말이다. 최근 타격감이 준수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뼈 아프다. 전반기 아웃이다. 복귀까지 8주가 걸릴 전망이다. 이강철(59) 감독도 “아쉽다”고 한숨을 내뱉었다.

    이 감독은 2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홈경기를 앞두고 “강백호가 우측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재활에 들어간다. 복귀는 전반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백호는 전날 경기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출루했다. 장성우의 좌중간 2루타에 3루에 안착했다. 이후 김상수의 2루수 직선타가 나왔다. 강백호는 급히 3루로 귀루하던 중 베이스에 오른쪽 발목을 심하게 접질렸다.

    당시 구단 트레이너와 구급차가 그라운드에 들어섰을 만큼 상황은 심각했다. 곧바로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회복까지 최소 8주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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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다. 강백호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타격 리듬을 되찾아가던 중이었다. 시즌 타율은 0.255지만, 최근 4경기 타율이 0.571에 달했다.

    전날 경기 전 만난 강백호도 “지난 시즌 영상도 모두 돌려봤고, 루틴도 다시 정립했다”며 “지난주보다 이번 주 타격감이 훨씬 좋아서, 곧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이 감독도 “강백호가 최근 타격감이 상당히 올라오고 있었다. 특히 5번 타순에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이날 강백호 외에도 전날 선발 등판한 고영표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김병준과 윤준혁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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