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전’서 4이닝 4실점…2026시즌 ‘아시아쿼터’ 노리는 코엔 윈, 아쉬운 마무리 [SS시선집중]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고별전’서 4이닝 4실점…2026시즌 ‘아시아쿼터’ 노리는 코엔 윈, 아쉬운 마무리 [SS시선집중]

    profile_image
    선심
    2025-05-28 22:01 48 0 0 0

    본문

    news-p.v1.20250528.5da60a64a7fa41f9a9877ab20a30622e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2026시즌 아시아쿼터를 노리는 코엔 윈(26)이 올시즌 ‘고별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4이닝 4실점이다.

    코엔 윈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5안타(1홈런) 1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올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아쉬운 마무리가 됐다.

    1회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하주석, 문현빈, 노시환을 연속으로 외야 뜬공 처리했다. 그런데 이때도 공이 담장 근처까지 날아가며 다소 아슬아슬했다.

    news-p.v1.20250528.a5ec4b85d6074e59907b28adcf5bd104_P1.jpg

    2회를 잘 넘겼지만, 3회 또 난타당했다. 첫 타자 최재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황영묵에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플로리얼을 2루수 땅볼로 잡으며 2사까지 만들었다. 이후가 문제다. 하주석, 문현빈, 노시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 0-4까지 벌어졌다.

    4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이진영을 삼진으로 잡았다. 안치홍을 우익수 뜬공, 최재훈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여기까지였다. 투구수 56개를 끝으로 이날 경기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가 갑작스럽게 부상으로 쓰러졌다. 공백을 메우기 위한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초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함께한 인연이 작용했다.

    news-p.v1.20250528.ce8aca962d864e6a9decc6ca4b2b58b9_P1.jpg

    첫 경기가 좋았다. 4일 잠실 SSG전.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불안 요소는 있었다. 80개 가까이 공을 던지면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다. 이후 등판에서 결국 이 약점이 발목을 잡았다. 확신을 주지 못했다. 더욱이 마지막 등판에는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네 번의 등판서 6이닝을 넘긴 경기는 첫 경기가 유일하게 됐다.

    news-p.v1.20250528.74c78c43b1a945fda4f0f5d91110c153_P1.jpg

    2026년부터 KBO리그는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한다. 코엔 윈은 LG 아시아쿼터 후보였다. 스프링캠프서 테스트를 진행한 것도 2026시즌을 고려한 부분이었다.

    에르난데스 부상으로 실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4경기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7.04의 성적을 남겼다. 내년 합류를 낙관할 수 없게 된 듯하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