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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암말 삼관마 ‘즐거운여정’, KNN배 대상경주 여왕 자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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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9 08:05 5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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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복귀 하자마자 우승 차지한 ‘즐거운 여정’이 KNN배 대상경주로 여왕 자리를 노린다.

    오는 6월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6경주로 열리는 제18회 KNN배 대상경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총 5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3세 이상 암말들이 1600M 거리에서 승부를 벌인다.

    KNN배는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몇 번의 경주 조건 변경을 걸쳐 2012년 암말 한정 경주로 지정됐다. 퀸즈투어의 한 축을 담당하는 KNN배는 퀸즈투어 시리즈가 2023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면서, 상반기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을 담당하게 됐다. 국산마 한정 경주로 열리는 하반기와 달리 상반기 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 혼합 경주로 치러진다.

    3개의 경주가 하나의 시리즈를 구성하는 퀸즈투어는 각 경주에서 매겨지는 누적 승점이 가장 높은 말이 퀸즈투어의 최우수마로 선발된다.

    우수 암말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경주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에는 여왕을 꿈꾸는 14두의 마필들이 출전등록을 마쳤다. 올해 경주는 부산 출전마 보다 서울 출전마가 압도적으로 많고, 국산마가 외산마 보다 많은 점이 인상적이다. 눈에 띄는 말은 단연 2023년 암말 삼관마를 차지한 ‘즐거운여정’이다. 또한 경상남도지사배에서 2연패를 달성한 ‘원더풀슬루’가 이에 맞서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즐거운여정(25전 13/3/4, 레이팅 109, 한국, 암, 5세, 회색, 부마: 컬러즈플라잉, 모마: 새즈미즈엘리자베, 마주: ㈜나스카, 조교사: 김영관)

    작년 브리더스컵 퀸 이후 휴양을 떠났으나, 복귀 경주였던 뚝섬배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알렸다. 뚝섬배 경주에서 즐거운여정의 배당 인기순위는 3위에 그쳤으나, 경주 결과 즐거운여정은 녹슬지 않은 경주력을 보였다. 경주 종반 탄력적인 추입으로 선두로 달리던 크라운함성을 제치고 1마신 차 우승을 차지했다. 승률 52.0%, 복승률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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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슬루(18전 6/5/4, 레이팅 108, 한국, 암, 5세, 갈색, 부마: 퍼지, 모마: 월들리듀드, 마주: ㈜녹원목장, 조교사: 리카디)

    작년 KNN배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원더풀슬루가 올해 다시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2위, 브리더스컵 퀸 3위, 경상남도지사배에서 1위를 거두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경주력이 약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 4월 출전한 뚝섬배에서 원더풀슬루는 종반 추입으로 3위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승률 33.3%, 복승률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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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라디우스(16전 6/4/2, 레이팅100, 한국, 암, 4세, 회색, 부마: 보이즈앳토스코노, 모마: 사제불이, 마주: 김기종, 조교사: 강성오)

    지난해 5월부터 1~3위 이내의 성적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유망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 3월 동아일보배에서 선행마 크라운함성 뒤에 붙어 선입 전개를 하다가, 경주 종반 크라운함성과 경합에서 이기며 3마신 차 우승을 거뒀다. 4월 출전한 뚝섬배는 배당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으나, 빠른 페이스의 경주를 소화하기 역부족이었는지 경주 종반 다소 탄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승률 37.5%, 복승률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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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포레스트(25전 5/6/3, 레이팅102, 한국, 암, 5세, 회색, 부마: 한센, 모마: 라온나리, 마주: 라온랜드(주), 조교사: 박종곤)

    라온포레스트는 동갑인 즐거운여정, 원더풀슬루와 함께 3세 시절 우수한 경주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거리보다 중장거리에서 더 좋은 성적을 냈으며, 1600M는 5회 출전해 우승 1회, 2위 1회, 3위 2회 성적을 거뒀다. 퀸즈투어 시리즈 1관문 동아일보배와 2관문 뚝섬배는 4위로 경주를 끝냈다. 승률 20.0%, 복승률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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