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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은성 ‘결승 투런포’→한화, 연장 승부 끝에 LG 6-5 제압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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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8 22:01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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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채은성(35)이 팀을 구했다. 짜릿한 투런 결승 홈런으로 한화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서 6-5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주중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채은성이 결승 홈런으로 경기 주인공이 됐다. 연장 11회초 6-4로 앞서가는 결정적인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에스테반 플로리얼과 하주석도 선제 솔로 홈런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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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7이닝 6안타(2홈런) 1볼넷 8삼진을 기록했다. 수비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나왔지만, 크게 무너지지 않고 버텼다. 이후 나온 한승혁, 김서현, 박상원 등 불펜도 제 몫을 했다.

    1회초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플로리얼이 상대 선발 코엔 윈의 시속 145㎞ 속구를 받아 쳤다. 멀찍이 날아간 공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1-0을 만드는 솔로 홈런.

    3회초 점수를 추가했다. 1사에서 황영묵이 중전 안타를 쳤다. 플로리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는 사이 황영묵이 2루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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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주석이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쳤다. 황영묵이 홈을 밟았다. 2-0이다. 문현빈의 2루타와 노시환의 안타가 연속으로 터지며 4-0까지 벌렸다.

    폰세가 워낙 좋았다. 경기를 쉽게 갈듯 보였다. LG 반격에 고전했다. 4회말에는 김현수, 6회말에는 이영빈에게 홈런을 맞으며 4-2까지 따라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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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말에 동점을 내줬다. 무사 1,2루에서 폰세 견제구로 런다운 기회를 맞았다. 노시환이 2루에 공을 던졌다. 1루주자 박동원이 2루에서 세이프. 그사이 문보경이 3루에 살아 들어갔다. 박해민 적시타가 나오며 4-4 동점.

    연장전에 돌입했다. 11회초 1사. 문현빈이 볼넷을 골라냈다. 노시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2사 1루. 채은성이 해결했다. 박명근의 시속 144㎞ 속구를 타격했다.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하는 타구였다. 좌측 담장을 넘어가며 6-4.

    연장 11회말 박동원에게 홈런을 맞았다. 거기까지였다. 한화가 6-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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