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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육상선수권 연계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조직위 사무총장 ‘유치지 선정 절차’ 직접 발표, 교류 폭 넓혔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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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9 16:31 6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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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구미=김용일 기자] 대한체육회가 종목의 국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매년 시행 중인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진행 중인 경북 구미시에서 펼쳐졌다.

    체육회는 28~29일 구미시에서 2025년도 제1차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옵저버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현장에 종목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가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준비와 운영 과정을 살피고 시설 견학 등을 통해 대회 준비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많은 국제스포츠기구에서 대회 성과 창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육회도 종목 구성원의 국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협조로 운영 관련 실무 중심의 현장견학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시아육상연맹의 슈구마란 사무총장이 ‘대회 유치지 선정 절차’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의 이해를 높였다. 구미시와 대한육상연맹은 대회 유치 배경과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등급 향상을 위한 준비 과정과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국제대회 유치와 개최의 양대 축인 종목 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연계 강화를 위한 단체별 소개 및 상호 간담회도 열렸다. 전반적으로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종목 단체, 시도체육회, 지방자치단체,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한당구연맹 최영서 사무차장은 “종목마다 국제대회 유치나 운영에 관한 표준 프로세스 차이가 있다. 그런 점에서 다른 사례를 현장에서 경험하니 벤치마킹할 게 많다는 걸 느꼈다. 특히 이번엔 다른 종목 관계자와 교류 뿐 아니라 아시아육상연맹 사무총장께서 직접 대회 유치에 대한 비딩 과정을 설명해 유익했다”고 말했다.

    옵저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한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국제대회 유치·개최 역량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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