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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보이서 어느덧 키다리 아저씨로!…울산 강민우·류성민 울산양육원 찾아 축구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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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9 17:31 6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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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울산HD의 유스 출신인 강민우와 류성민이 울산양육원을 찾아 축구클리닉을 열고 선물도 전했다.

    강민우와 류성민은 지난 25일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울산양육원을 찾아 어린이와 만났다. 야외 신체 활동 전 스트레칭, 기본기 훈련 그리고 미니게임까지 직접 고안한 축구클리닉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축구로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린이는 ‘K리그 트레이딩 카드’까지 받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민우와 류성민은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직접 준비한 간식을 나누기도 했다.

    둘은 울산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 프로 1군까지 닿은 이른바 ‘로컬 보이’다.

    류성민은 2022년 현대 고등학고(U-18팀)을 졸업해 중앙대학교를 거쳐 이번시즌 1군에 합류했으며, 강민우는 울산의 U-12팀, 현대중학교(U-15) 현대고를 차례로 졸업한 ‘성골 유스’다.

    강민우는 지난해 울산의 첫 준프로 계약 선수로 K리그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둘은 “축구공 하나에 세상 즐거운 표정을 짓고, 웃는 어린이를 보면서 어린 시절 축구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났다. 프로에 와서 잠시 잊고 있던 것을 떠올린 순간이다. 오히려 내가 많은 힘을 얻고 간다.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 구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홈경기에도 울산양육원 어린이를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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