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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이닝 1실점 QS’ 손주영 호투! LG, 한화와 1·2위 맞대결 ‘위닝시리즈’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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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9 22:01 5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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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LG가 선발투수 손주영(27) 호투를 앞세워 한화와 1·2위 맞대결서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LG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서 3-1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더불어 1·2위 맞대결로 주목받았던 한화와 3연전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손주영이 7이닝 5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해 승리 주역이 됐다. 2경기 연속 QS를 적는 호투를 펼치며 치열했던 라이언 와이스와 투수전서 웃었다. 불펜 이지강, 김영우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김영우는 데뷔 첫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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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한 문보경이 활약했다. 0-1로 뒤지던 경기 균형을 맞췄다. 김현수도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7회말 역전 적시타를 때리기도 했다.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LG 선발 손주영도, 한화 선발 와이스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아웃카운트를 잡아나갔다. 5회말이 끝났을 때 점수는 0-0.

    첫 점수는 한화가 뽑았다. 6회초 1사에서 하주석이 볼넷을 골라냈다. 문현빈이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쳤다. 1사 1,3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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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권 기회에서 노시환이 타석으로 들어섰다. 연이어 파울로 공을 커트하며 집요하게 승부했다. 2루수 땅볼을 쳤다. 노시환이 1루수에서 잡히는 사이 문현빈이 홈을 밟았다. 1-0이다.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6회말 바로 반격했다. 1사에서 문보경이 와이스의 시속 135㎞ 스위퍼를 잡아당겼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1-1을 만드는 솔로 홈런. 본인의 시즌 12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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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말 기세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중전 안타를 때렸다. 신민재 희생번트로 1사 2루. 대타로 나선 박동원이 볼넷을 기록했다. 1사 1,2루가 됐다.

    문성주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김현수가 과감히 초구를 공략했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 2-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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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말 첫 타자 문보경이 안타를 쳤다. 대주자 최원영으로 교체. 오지환 희생번트로 1사 2루. 이후 구본혁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해민 몸에 맞는 공, 신민재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박동원 타석에서 폭투로 한 점 추가. 3-1이 됐다. 그대로 끝났다. LG가 승리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와이스가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에서 한 점밖에 내지 못하니 소용이 없었다. LG와 주중 3연전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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