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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즌 최종전 승리→두산 ‘유종의 미’ 거뒀다…조성환 대행 “선수들에게 고맙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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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30 23:35 38 0 0 0

    본문

    두산, 30일 잠실 LG전 6-0 승리

    시즌 성적은 9위…그래도 웃으며 마무리

    조성환 대행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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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두산이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성적은 61승6무77패 9위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웃었다.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잠실 라이벌’ LG를 꺾었다. 상대 자력 우승도 좌절시키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시즌을 마친 조성환(49)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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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6-0으로 이겼다. 시즌 내내 최하위권에 맴돌았지만, 마지막 경기 승리로 웃으며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경기 후 조 대행은 “선수들, 코칭진, 최강 10번타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돌아보면 아쉬운 순간도 많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크다. 부족한 나를 믿어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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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자 하는 두산 선수단 투지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마운드가 힘을 발휘했다. 부침을 겪은 콜 어빈은 5.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도 제 몫을 다했다. 잭 로그도 불펜으로 나서는 그야말로 총력전이었다.

    조 대행은 “오늘은 모든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 선발 콜 어빈, 팀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잭로그, 셋업맨 박치국, 마무리 김택연이 완벽한 투구를 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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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중요한 점수를 뽑아준 야수들을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조 대행은 “결승 홈런을 친 양석환을 포함해 모든 선수가 타석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칭찬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 앞서 양의지, 김재환 등 베테랑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끝내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선발로 나서서 분위기를 잡았다. 조 대행은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지만, 선발 출전하겠다고 자청한 주장 양의지와 김재환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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