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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에선 안돼!’ 한화, LG ‘우승 축포’ 저지→7-3으로 제압하며 2.5G 차이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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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30 01:00 3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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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29일 대전 LG전 7-3 승리

    LG ‘우승 축포’ 저지…2.5경기로 차이 좁혀

    정우주 3.1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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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한화가 안방에서 LG의 ‘우승 축포’를 저지했다. 동시에 실낱같은 타이브레이크 희망을 살렸다. 2.5경기 차이다.

    한화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일단 미루는 데 성공했다.

    선발투수 정우주가 3.1이닝 1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 53개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뒤이어 나온 불펜들도 좋은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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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3안타로 존재감을 뽐냈다. 황영묵, 최재훈도 멀티히트다. 손아섭은 귀중한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화가 먼저 점수를 냈다. 2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채은성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도윤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다. 선행주자 노시환은 포스아웃.

    2아웃이 올라가면서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이닝이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런데 황영묵이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쳐 이도윤을 홈으로 불렀다. 이도윤이 홈을 밟는 사이, 황영묵은 3루까지. 최재훈이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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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말 2사. 문현빈이 2루타를 적어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노시환의 안타가 더해졌다. 3루를 돈 문현빈이 홈으로 슬라이딩했다. 최초 판정은 아웃. 그런데 박동원이 블로킹 과정에서 공을 놓쳤다. 태그가 이뤄지지 않으며 한화 득점이다. 3-0이 됐다.

    5회초 오지환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6회말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문현빈 볼넷, 노시환 안타로 무사 1,2루. 채은성이 유격수 옆을 스치는 안타를 때렸다. 문현빈이 득점해 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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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은 계속됐다. 이도윤 희생번트로 1사 2,3루. 여기서 황영묵이 볼넷을 골라내 1사 만루. 최재훈 좌익수 뜬공이다. 이후 이원석이 볼넷을 골라내 밀어내기 득점으로 5-1. 손아섭 2타점 적시타로 7-1을 만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7회초에 2실점 해 7-3이 됐다. 거기까지였다. 한화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G와 차이를 2.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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