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한화 ‘어쩌나’ 캡틴 채은성, 발가락 통증으로 2군행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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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한화 주장 채은성(35)이 발가락 통증으로 1군 말소됐다.
한화는 25일 “채은성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 통증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다. 통증 관리를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갈 길 바쁜 한화에 악재다. 현재 리그 2위다. 1위 LG와 5.5경기 차. 최근 6연패를 끊은 뒤 2연승을 달리며 상승 흐름을 탔다.
이런 상황에서 ‘중심’ 채은성이 빠졌다. 더구나 최근 타격감도 준수했다. 지난 20일 두산전부터 24일 SSG전까지 5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여러모로 아쉽다면 아쉬운 상황이다.
한편 채은성은 올시즌 115경기 나서 타율 0.299 19홈런 80타점 OPS 0.857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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