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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감독 장탄식 “이미 넘어간건데…” 이창진 발목 인대 손상 2주후 재검 예정[SS 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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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0 19:45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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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장강훈 기자] 단장도 감독도 한숨을 내뱉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커서다. KIA 외야수 이창진(34)이 또 전열에서 이탈했다. 2주 뒤 재검진해야 정확한 복귀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2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를 앞두고 “(타구가 담장을) 넘어간 건데 뛰어가다가 안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탄식했다. 이창진은 전날 키움전에서 9회초 2사 후 송성문의 좌월 홈런 타구를 따라가다 넘어졌다. 외야 잔디와 워닝트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왼발을 접질렸다.

    펜스를 의식해 속도를 줄이는 과정에 하필 발끝이 흙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디딤발이 땅에 걸렸으니 일종의 급브레이크를 잡은 셈인데, 진행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몸과 미처 따라오지 못한 발이 정반대 방향으로 꺾였다. 구단 관계자는 “진단 결과는 인대손상이지만, (부상 정도가) 썩 좋은 그림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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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지정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촬영을 했고, 해당 필름을 서울의 병원 두 곳으로 보내 같은 소견을 받았다. 부기도 심해 “2주 후 재검진해야 정확한 재활 일정을 정할 수 있다”는 부연이 이어졌다.

    손상정도가 심해 부분파열이면, 포스트시즌에도 복귀가 불투명하다. 오른손 외야수가 김호령뿐인 KIA 선수 구성을 고려하면, 가볍게 볼 이탈이 아니다. 올시즌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은 또다른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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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윤도현도 손가락 골절상으로 이탈했다. 대타카드로 쓸 만한 오른손 타자가 없다는 의미다.

    부상 도미노로 힘겹게 시즌을 치르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이 마지막까지 부상과 싸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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