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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연패’ 롯데, 부진한 윤동희 & 홍민기 2군행→김태형 감독의 ‘결단’ 배경은?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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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0 18:30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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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9연패 늪에 빠진 롯데가 결단을 내렸다. 최근 주춤한 윤동희(22), 홍민기(24)를 2군으로 보냈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전을 앞두고 윤동희와 홍민기를 1군에서 말소했다. 그 대신 나승엽, 최준용을 콜업했다.

    윤동희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47로 주춤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1안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홍민기 역시 불안한 모습이다. 2연속 경기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경기 전 만난 김태형 감독은 “윤동희가 배트 스피드, 뛰는 모습이 좋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본인은 100% 몸 상태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민기도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이다.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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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김 감독은 홍민기 ‘2군행’을 아쉽게 생각한다. “잘 던져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흔들렸다. 너무 아쉽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면서 “홍민기가 항상 부담을 안고 있는 것 같다. 2군에서 조정기를 갖고, 공이 괜찮아지면 9월 확대 엔트리 기간에 1군에 올릴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나승엽, 최준용을 배경으로는 “나승엽이 2군에서 안타도 치고 나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윤동희가 2군에 내려가면서, 당분간 고승민이 외야로 나갈 예정”이라면서 “최준용이 어깨 통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몸 상태가 나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롯데는 한태양(2루수)-손호영(지명타자)-고승민(우익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나승엽(1루수)-이호준(유격수)-황성빈(중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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