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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패+6위+어수선’ KIA, 코치진 보직 변경 ‘쇄신’→테마는 ‘젊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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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11 14:48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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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가 코치진 보직 개편을 단행했다. 좋지 않은 흐름을 바꿔보겠다는 의지다. 1군과 2군 코치 일부를 맞바꿨다.

    KIA는 11일 “코치 보직을 일부 개편해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고 알렸다.

    이동걸 1군 불펜코치를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올렸고, 퓨처스 이정호 투수코치를 1군 불펜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또한 퓨처스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일하던 정재훈 코치와 배터리 코치를 맡은 다케시 코치가 2군으로 간다. 각각 튜처스 투수코치와 배터리 코치다. 유망주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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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KIA가 여러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일단 최악의 7월을 보냈다. 6월 기세가 온데간데없다. 그래도 7월31일 두산을 잡고 연패는 끊었다. 이후 3연승까지 갔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 했는데 그게 또 안 된다. 일단 사직 롯데 3연전은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그러나 7일 김도영이 다시 햄스트링 부상이 오면서 이탈했다.

    오매불망 기다렸다. 2일 1군에 등록했다. 우천 취소가 잇달아 나오며 5일 사직 롯데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5~6일은 무안타. 7일 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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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수비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청천벽력이다. 2~3주 후 재검진이다. 그리고 재활 기간이 나온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김이 제대로 빠진 탓일까. 창원 원정에서 2전 2패다. 한 경기는 4-6으로, 다른 경기는 12-16으로 패했다. 한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선발 김도현과 이의리를 냈는데 둘 다 무너졌다. 타선은 추격만 하다가 끝났다.

    그렇게 2연패 하면서 50승4무50패, 승률 5할이 됐다. 순위는 6위다. 5위 KT에 1경기 뒤진다. 4위 SSG와 승차는 2경기다.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김도영이 없으면 없는대로 해야 한다. 여전히 좋은 선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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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습’에 나섰다. 코치진 보직 변경이다. 투수 파트는 이동걸-이정호 체제다. 1983년생과 1982년생 젊은 코치들. 이정호 코치는 퓨처스에서 어린 선수들을 잘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제 1군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1군 배터리 코치는 더 젊어졌다. 1987년생 이해창 코치를 올렸다.

    6월 ‘함평 타이거즈’ 힘으로 고공행진을 선보였다. 그 선수들이 여전히 1군에 있다. 퓨처스에서 함께한 코치들이 올라왔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젊은 선수가 적지 않은 팀. 코치도 ‘젊은 지도자’로 보조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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