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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유니폼 입고 리그서 ‘첫선’…정태욱 “초심으로 돌아가, (김)주성이 빈자리 최대한 느끼지 않게끔”[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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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09 11:36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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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초심으로 돌아가 (김)주성이 빈자리 느끼지 않게 준비했다.”

    FC서울 수비수 정태욱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서울은 김진수와 루카스 실바의 득점으로 2차례 리드를 잡았으나 2-2 무승부를 거뒀다.

    정태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로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더욱이 서울은 핵심 구실을 해내던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이 팀을 떠난 공백도 메워야 한다. 정태욱은 지난달 31일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서울 데뷔전을 치렀고, 이날 리그에서도 첫 선을 보였다.

    정태욱은 경기 후 “아무래도 바르셀로나전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리그에 뛰기 전에 친선경기를 치렀다는 점에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팀 자체로는 아쉬움이 남고 2실점 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정태욱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시절에도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고, 전북 현대로 복귀한 이번시즌에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정태욱은 “초심으로 돌아가 한 경기 한 경기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크게 갖고 있다. 경기를 뛴 지 오래됐기에 빨리 내 템포를 찾는 데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라며 “(김)주성이가 너무 잘하고 이적했다. 최대한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끔 최선의 준비를 했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정태욱은 또 다른 수비수 야잔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그는 “(야잔과) 합을 맞춰가는 시기고, 서로 대화를 통해 소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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