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승률 2위’ 두산, 한화 ‘10연승’ 저지할 수 있을까…조성환 대행 “한화 빈틈 안 보여” [SS잠실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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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승률 2위’ 두산, 한화 ‘10연승’ 저지할 수 있을까…조성환 대행 “한화 빈틈 안 보여”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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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22 17:08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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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한화가 확실히 선두팀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조성환 감독 대행이 이끄는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화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른다. ‘9위’ 두산과 ‘1위’ 한화의 격차는 16.5경기다.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이지만, 두산이 7월 승률 2위에 오른 만큼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얼핏 보기에는 리그 하위권과 선두의 맞대결이지만, 속내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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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들어 두산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22일 현재 두산은 38승3무49패, 승률 0.437을 기록 중이지만, 전반기 롯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SSG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게다가 두 달 전 한화의 13연승 도전을 저지한 적도 있다.

    한화의 막강한 기세를 사령탑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조 대행은 “오늘 출근해서 전력 분석을 훑어봤는데, 빈틈이 안 보인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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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저도 나름 선취점이나 추가점 등 계산을 하는 편”이라면서 “나름대로 플랜을 구상한다. 최근 한화는 많이 이길 수 있는 스탯을 쌓아가는 것 같다. 확실히 KBO 선두팀이라는 걸 느꼈다”고 진단했다.

    조 대행은 ‘두산만의 야구’를 강조했다. “한화뿐 아니라 만만한 팀은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힌 그는 “반대로 생각해 보면, 우리만의 플레이를 펼쳤을 때 오히려 이기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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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상대 팀이 어떤 야구를 하는 걸 신경 쓰기보다는 우리 팀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다. 오늘 이 마음가짐으로 붙어볼 생각”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두산은 이날 한화의 10연승을 막기 위해 정수빈(중견수)-오명진(2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좌익수)-박준순(3루수)-김동준(지명타자)-김민석(1루수)-이유찬(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짰다. 선발로는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잭 로그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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