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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한 판정 논란+신뢰 추락’ 축구협회, 오심 최소화 위한 소통 콘텐츠 VAR ON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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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02 12:35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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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중 발생한 주요 판정 이슈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VAR ON: 그 판정 다시 보기(이하 VAR ON)’를 선보인다.

    VAR ON은 현장의 심판 판정 기준과 적용 사례를 팬에게 쉽게 전달하고, 구단과 언론 역시 판정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판정에 대한 신뢰 회복과 오심 논란 최소화를 위한 소통형 콘텐츠다.

    K리그 또는 각급 축구협회 주관 대회에서 발생한 상황에 심판 판정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논란이 발생한 주요 판정 장면을 영상으로 재구성하고, 판정의 기준과 이유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또 심판 개인의 역량과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사례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역할도 한다.

    VAR ON엔 관계자나 일반 팬의 눈높이에 맞게 영상 자료와 분석, 축구협회 심판패널회의를 통해 도출한 판정에 대한 의견도 소개될 예정이다. 필요시 FIFA 심판 관계자의 의견도 포함한다.

    문진희 심판위원장은 “이번 콘텐츠는 심판으로서는 사실 부담스러운 결정이다. 하지만 축구계 관계자와 팬에게 전문가의 시선을 안내하고, 이해도를 높여 상호 신뢰 문화를 구축해나가는 게 시급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판정 평가 패널 회의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판정의 정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VAR ON은 축구협회 SNS thekfa_official 및 유튜브 KFATV_official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심판 업무는 2020년부터 프로축구연맹에서 축구협회로 이관됐다. 당시 소통을 강조하며 판정 브리핑을 활성화하겠다고 했지만 한 번만 연 뒤 중단했다. 최근까지 지속해서 판정 논란이 발생하면서 심판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번 VAR ON이 신뢰 회복에 디딤돌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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