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김형준 2타점! NC, DH 1차전 키움에 3-2 승리…‘임시 홈’ 울산 2연승 본다 [SS울산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해결사’ 김형준 2타점! NC, DH 1차전 키움에 3-2 승리…‘임시 홈’ 울산 2연승 본다 [SS울산in]

    profile_image
    선심
    2025-05-17 18:01 3 0 0 0

    본문

    news-p.v1.20250423.b51dde73061c43e685fe24e90fc3bf06_P1.jpg

    [스포츠서울 | 울산=김민규 기자] ‘역전 기회’ 마다 천금 같은 적시타를 쳤다. NC가 ‘해결사’ 김형준의 활약에 힘입어 ‘임시 홈’ 울산에서 값진 첫 승리를 일궈냈다. 내친 김에 홈 2연승을 바라본다.

    NC는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포수 김형준의 멀티히트·타점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울산 홈 첫 경기에서 승리로 장식한 NC가 이제 연승을 정조준한다.

    이날 NC 선발 로건은 6이닝 동안 4안타 1사사구 5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했다. 수비 실책이 아쉬웠다. 로건은 최고 구속 시속 147㎞ 속구와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투심, 커브를 섞어 던지며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다.

    news-p.v1.20250423.c38028956d374bffb63eb6e67a5ea465_P1.jpg

    “낮 경기에 강하다”고 했던 이호준 감독의 확신이 적중했다. NC가 7회초 동점을 허용하면서 로건은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그래도 퀄리티 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수확했다.

    키움이 2회초 선취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0-1로 끌려가던 NC는 5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박건우가 키움 선발 김선기의 8구째 142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 대형 홈런. 승부는 ‘원점’이 됐다.

    NC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권희동이 2루타를 쳤고 2사 2루 상황에 타석에 오른 김형준이 김선기 초구 148㎞ 속구를 공략해 역전 적시타를 안겼다. 스코어는 2-1. 그러나 7회초 가동한 NC 불펜이 흔들리며 연이어 볼넷을 허용했다. 결국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 동점이 됐다.

    news-p.v1.20250514.0965f484132440f2a23ec5ee1e4b9e76_P1.jpg

    그리고 7회말 김형준이 또 한 번 ‘역전 해결사’ 역할을 했다.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형준은 키움 바뀐 투수 양지율이 2구째 127 슬라이더를 공략해 적시타를 쳤다. 2루에 있던 김한별이 홈을 밟아 3-2를 만들었다.

    이후 손주환과 배재환이 8회초 키움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았다. 9회 마무리 투수 류진욱이 마운드에 올라 ‘K·K·K’ 삼진 3개로 이닝을 삭제하며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