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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연승의 서동현, ‘ROAD TO UFC 시즌 4’도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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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15 08:00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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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한국 파이터 5인이 출전하는 UFC의 아시아-태평양 등용문 ROAD TO UFC 시즌 4의 대진 순서가 공개됐다.

    UFC는 오는 22일과 23일(이하 한국시간) 양일에 걸쳐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ROAD TO UFC 시즌 4 오프닝 라운드를 개최한다.

    도전장을 내민 32명의 MMA 선수들이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4개 체급에서 경쟁한다.

    첫날 플라이급과 페더급, 이튿날 밴텀급과 라이트급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각 체급 우승자는 UFC와 계약한다.

    한국에서는 페더급에 ‘영보스’ 박어진(23), ‘피너클’ 서동현(34), ‘빅하트’ 윤창민(30), 라이트급에 ‘프로그맨’ 김상욱(31), ‘천재 1호’ 박재현(23) 등 다섯 명이 출전한다.

    더블지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서동현이 22일 첫날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그만큼 UFC로부터 인정받고, 기대가 모아진다는 증표다.

    서동현은 ROAD TO UFC 시즌 2 페더급 준우승자 ‘언더독’ 리카이원(29, 중국)과 격돌한다. 킥복싱 베이스로 경험이 풍부한 서동현(7승 1무 2패)은 5년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타격 기술 수준이 높지만 난전에도 강하다. 광폭한 펀치 연타를 자랑하는 리카이원(14승 6패)과의 불꽃 튀는 타격전이 기대된다.

    서동현은 현재 4연승을 달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고, 리카이원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단체인 원챔피언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둘의 대결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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