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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타점’ 디아즈-‘다승·삼진·ERA’ 폰세 압도적…다른 타이틀 홀더 누가 있나 [시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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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30 09:35 40 0 0 0

    본문

    삼성 디아즈, 홈런+타점왕 확정

    폰세 투수 3관왕 ‘도전’→경쟁 선수는?

    ‘타율 1위’ 양의지, 추격하는 선수들

    ‘세이브왕’ 박영현 vs 김서현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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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올시즌 KBO리그는 외국인 선수 ‘전성시대’라 불러도 무방하다. 삼성 르윈 디아즈(29)는 뜨거운 방망이를 뽐낸다.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31)는 마운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두 선수의 ‘기록 질주’가 매섭다. 여러 타이틀 홀더 1위를 달린다. 정규시즌 MVP 후보로 꼽히는 이유다.

    디아즈는 올시즌 타율 0.311, 49홈런 153타점, OPS 1.016을 기록 중이다. 홈런·타점 부문 1위를 조기 확정 지었다. 홈런 2위 NC 맷 데이비슨(34개), 타점 2위 LG 문보경(108개)과 격차가 매우 크다. OPS 역시 1위다. KT 안현민(OPS 1.012)이 뒤를 쫓는다. 그래도 최근 타격감이 우수한 디아즈다.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OPS 1위 자리를 무난하게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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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드에서는 폰세의 독주다. 올시즌 17승1패, 평균자책점(ERA) 1.85에 242삼진, WAR(대체선수 승리기여도) 8.11을 기록 중이다. 다승-평균자책점-승률(0.944) 1위다. 삼진은 이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신기록. 개막 17연승을 질주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9월 들어 “힘이 빠졌다”는 평가받지만, 여전히 견고하다. 리그 유일 1점대 ERA를 유지한다.

    다승 부문에서는 NC 라일리 톰슨, 한화 라이언 와이스(이상 16승)가 뒤따른다. 폰세는 정규시즌 한 경기 더 등판한다. 향후 등판 경기에서 다승왕 쐐기를 가할 예정이다. 삼진은 SSG 드류 앤더슨(245개)ㅇ글 추격하는 중이다.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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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부문은 ‘혼전’이다. 타격왕 타이틀은 두산 양의지(0.338)가 선두다. 롯데 빅터 레이예스, KT 안현민, 삼성 김성윤(이상 0.329)이 끝까지 추격한다. ‘타격왕’ 경쟁은 최종전까지 가야 결판이 난다. 타자 WAR 부문 역시 안현민(6.96)과 키움 송성문(6.73)의 접전이다.

    세이브왕도 치열하다. KT 박영현(35세이브)과 한화 김서현(33세이브)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한화는 4경기, KT는 3경기를 남겼다. 한 경기, 한순간에 타이틀 향방이 갈린다.

    시즌 막판, 팀 순위 경쟁 못지않게 개인 타이틀 싸움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디아즈와 폰세가 MVP를 향해 치고 나가는 가운데, 다른 별들이 어떤 기록을 남길지가 또 하나의 관전 요소다. 2025시즌 KBO리그는 기록과 경쟁, 모든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즌으로 기억될 만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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